Swimming/스타트&턴
플립턴의 여러 형태
냥이발
2016. 8. 15. 08:21
일반적으로 플립턴이라 불리는 이 턴은 유럽에서는 텀블턴이라고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퀵턴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 턴의 일반적인 형태는 아래와 같습니다.
회전(턴) + 비틀기(트위스트)
팔을 몸에 붙이고 정방향으로 돌아서 사선으로 벽을 찍고 나오는 것이죠.
익히 알고있는 친숙한 모습이죠.
위와 같이 도는 것이 유행하기 전에는 이렇게 도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회전
수면을 바라보며 나오는 것이죠.
아직도 이 방법은 배영을 전문으로 하는 선수들이 잘 써먹습니다.
닝제타오는 양손으로 물을 당겨 팔을 몸 옆에 붙이고 도는 것을 좋아합니다.
회전 + 비틀기
아쉽게도 딱 그부분만 볼 수 있는 영상이 없네요.
트라이애슬론 선수중에는 몸을 사선으로 눕히고 한 손을 당기며 도는 사람이 많습니다.
비틀기
요거는 사선으로 도는 감각이 양쪽이 상이하기 때문에 실전에 써먹을려면 두쪽을 연습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일반적인 형태를 하기도 하지만 주로 맨 마지막 방법을 하고있습니다.
쉽기도 하고, 킥보드 발차기하며 턴할 때 편해요.
모두가 플립턴, we are th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