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mming/자유형[크롤]
수영인 Q&A - 린지 뱅코
냥이발
2016. 8. 15. 08:13
아래 내용은 스위밍월드 2000년 8월호에 게재된 내용을 임의로 번역한 것입니다.
주니어 스위머 - 큰 경기에 앞서 어떻게 침착함을 유지하시나요?
린지 - 경기 전에 팀 동료들과 재밌는 것들을 해요. 저는 즐겁거나 편안할 때 더 경기력이 좋은 것 같아요.
주니어 스위머 - 수영을 해서 가장 좋은 점이 무엇인가요?
린지 - 수영을 하고서 많이 긍정적이 됐어요. 가장 좋은 점은 내가 배운 교훈입니다. 팀워크와 헌신, 동기부여. 수영때문에 저는 또한 훌륭한 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제 평생을 통해 함께할 것입니다.
주니어 스위머 - 올림픽 선발전과 같은 큰 대회를 어떻게 준비하시나요?
린지 - 그게 다른 경기들처럼 큰 대회를 보려고 합니다. 저는 17년 동안 수영을 해왔어요. 그래서 큰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용이한 것 같아요. 대회에 대해 너무 많은 생각을 하다보면 너무 긴장하게 되고 재미없어져요.
주니어 스위머 - 즐겨하는 빨라지는 테크닉 팁이나 드릴이 있다면?
린지 - 그런게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몇 가지 새로운 것들을 배우기는 해요. 자유형에 대해 충고를 하자면 머리를 들지 마세요. 그러면 몸을 띄우는데 도움이 되고 저항을 줄일 수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드릴은 Four-and-Four 드릴이랍니다.
주니어 스위머 - 이제 까지 수영하면서 받은 최고의 조언이나 막 선수 생활을 시작한 선수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린지 -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즐겁게 하라는 거에요.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다른 무언가를 해야할 시간이 왔다는 거에요. 스포츠는 쉽지 않아요, 특히 수영은 말이죠. 당신이 즐겁지 않다면 그건 당신의 인생에서 그리 가치있는 일이 아닐 거에요...당신의 인생은 한 번 뿐이잖아요.
다음은 린지 뱅코가 설명하는 Four-and-Four 드릴입니다.
반대 편 손을 옆에 붙이고 하는 Four-and-Four 드릴은 엉덩이 회전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세를 유지하는데 강한 발차기를 필요로하기 때문에 발차기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한 팔을 4번 저어준 후 반대 편 팔을 역시 4번 저어주는 것을 반복합니다.
1. 유선형 자세에서 시작합니다. 팔꿈치를 높게 가져가는데 유의하며 물 속으로 오른 팔을 입수시킵니다.
2. 입수한 오른손과 팔은 뻗어주고 왼 팔은 옆구리에 붙입니다. 그리고 완벽히 옆으로 누운 자세를 유지하고 머리는 아래를 바라봅니다.
3. 두번째 사진과 같은 자세지만 전체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완전히 옆으로 누워있고 왼 어깨가 물 밖으로 나와 있습니다.
4. 오른손이 물잡기를 시작하고 왼팔은 여전히 옆구리에 붙인 상태입니다.
5. 당기기를 시작하며 엉덩이를 회전합니다. 기억하세요, 제 몸은 아직 옆으로 누워있고 머리도 숙이고 있습니다.
6. 오른 팔이 밀기를 마치고 물 밖으로 나온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왼팔은 여전히 옆구리에 붙인 상태입니다.